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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장비업계 금융권 인터넷전화(IPT) 솔루션 수주 `사활

by jskp posted May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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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이 석권한 금융권 인터넷전화(IPT) 솔루션 시장에 국내 업계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반기 주요 은행을 비롯해 제 2금융권에서 IPT 수주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에릭슨 LG 삼성전자 등 대기업은 물론이고 아크로메이트 제너시스템즈 등 중소업체가 금융권 IPT 공략을 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국민은행을 비롯해 카드 보험 증권 등 금융권 핵심 사이트가 곧 IPT사업을 공식화하기 때문이다.

국산 솔루션이 도입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온다. 최근 하나은행, 전북은행 등에서 국산 솔루션을 일부 도입하는 등 실제 성과도 기록됐다.

대기업 한 관계자는 “최근 은행권에서 국산을 선택하거나 검토하는 사례가 느는 등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설치 사례가 늘면 국산 도입은 급물살을 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업계 무기는 안정적인 성능과 가격경쟁력이다. 에릭슨-LG를 비롯한 국내 업계는 짧게는 10년부터 길게는 40년 노하우를 보유했다. 구내전화 시절부터 키폰까지 쌓아온 교환, 단말기 경쟁력이 외산 못지않다. 앞서 진입한 공공기관에서 안정성을 검증받은 것도 높은 점수를 받는 이유다.

외산에 비해 최고 50%까지 저렴하게 공급 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입찰에서 국산과 외산을 경쟁시키는 것만으로도 전체 공급가격의 30% 정도를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권 장벽은 국내 네트워크 업체에 악명이 높다. 지난 2010년부터 본격화된 금융권 IPT 사업에는 시스코, 어바이어 등 주요 글로벌 업체 시스템이 채택됐다. 보수적인 금융권은 인지도 가 높은 외산 솔루션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등 대부분 시중 은행에서 국내 업계는 외산 솔루션에 참패했다. 기존 아날로그 시스템에서 국산을 운영하던 은행마저 글로벌 업체로 돌아서며 국내 업계는 침체기에 빠졌다.

업계 관계자는 “금융권은 본사, 지점, 분점 등 방대한 구축 사이트를 보유해 IPT 관련기업에는 핵심 먹거리”라며 “제 2금융권 등 내년까지 예상되는 물량의 수주 여부가 수년간 명운을 좌우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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